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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/신발

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2 그레이 사이즈 리뷰

인생 런닝화를 찾았습니다. 바로 나이키에서 나온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2입니다. 바로 리뷰 들어가겠습니다.

 

디자인이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. 개인적으론 평소에 츄리닝을 자주 입는 편인데 그 때입 신으면 편하기도 하고 마음에 드네요.

니트소재의 짜임입니다. 처음 사고나서는 내구성과 늘어짐이 걱정되었으나 실착을 하면 할수록 쓸데없는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.

밑창은 접지력을 도와주는 소재를 조화롭게 쓴 것 같습니다. 니트소재로 발에 잘 맞게 형태가 맞춰지고 이런 밑창이 있기에 런닝할 때 매우 우수한 신발인 것 같네요.

 

그냥 일반적인 데일리신발로 신기에는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습니다. 데일리 신발로 신기에 모든 룩에 잘 어울리는 신발들이 시중에 많이 있기 때문이죠. 하지만, 런닝을 좋아하셔서 디자인 괜찮은 런닝화를 찾고 있으신 분들에겐 우수한 선택지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.

 

사이즈감은 작게나왔어요. 제가 크게 나온 신발은 260이고 정사이즈는 265라 생각하는데 270을 신어야 운동할 때 딱 잡아주는 사이즈감이 나오네요. 이 점 참고하시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제가 신었던 신발들 모델명과 사이즈 남깁니다. 감사합니다.

뉴발란스 574 - 265 (딱 맞음, 길이 여유)

U220 - 270 (딱 맞음, 길이 여유)

990 V4Men 9.0B

993 - Woman 9.5B ( 살짝 여유, 꽉끈은 안되지만 꽉끈맛이 나타남)

아식스 졸트 265 (발볼이나 길이나 여유가 있음, 끈을 꽉 조이면 편함)

컨버스 첫테일러 1970 - 270(길이는 꽤 남지만 발볼때문에, 왕발을 선호하지 않아서 꽉끈X입니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