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창 트리플블랙 색상의 신발의 인기가 치솟을 때 가성비로 구매했습니다. 처음엔 잘 신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헬스용이나 조거 및 츄리닝류를 입을 때 자주 신게 되더라구요. 그만큼 개인적으론 치노나 청바지류보단 조거팬츠나 트레이닝복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.
저렴한 가격에 비해 마감도 신경쓰일 정도도 아니고 튼튼합니다. 그리고 통기성도 은근히 괜찮고 의외로 가볍습니다.
앞서 말했듯이 저는 주로 조거팬츠나 헬스용으로 신습니다. 통기성도 괜찮고 가벼워서 더 그런 것 같네요. 다른 분들 착용샷들을 보면 일반 사복에도 잘 어울립니다. 가성비 트블 어글리슈즈, 운동화를 원하시면 괜찮은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.
-사이즈
사이즈감은 길이나 발볼이나 크게 나왔습니다. 제가 정사이즈는 265, 작게 나온 신발은 270까지 신습니다만, 이 신발은 255사이즈를 신었을 때 길이가 딱 맞고 발볼이 살짝 여유가 있었습니다. 260사이즈를 신었을 때 길이와 발볼 둘 다 여유가 있었으나, 좀더 헐렁한 느낌으로 막 신고 싶어 265사이즈를 구매했었습니다. 발 길이나 발볼이나 여유가 있어 끈을 헐렁하게 묶는다면 못신지만, 끈을 조여신으니 끈 풀 필요없이 막 신고 벗을 수 있어서 딱 좋게 편합니다.
마지막으로 제가 신었던 신발들 모델명과 사이즈 적어두겠습니다.
뉴발란스 574 - 265 (딱 맞음, 길이 여유)
U220 - 270 (딱 맞음, 길이 여유)
990 V4– Men 9.0B
993 - Woman 9.5B ( 살짝 여유, 꽉끈은 안되지만 꽉끈맛이 나타남)
컨버스 첫테일러 1970 - 270(길이는 꽤 남지만 발볼때문에, 왕발을 선호하지 않아서 꽉끈X입니다.)
나이키 리액트 플라이니트 – 270(딱맞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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